[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맛있는 건 다 넣었다"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 13일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음료 3종을 선보였다.
그중 '피스타치오 아보카도 초콜릿 프라푸치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피스타치오 아보카도 초콜릿 프라푸치노'는 피스타치오에 아보카도와 초콜릿이 들어가 달콤하면서도, 우유 대신 오트를 사용해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피·카·초 프라푸치노'라고 손쉽게 부를 수 있게 음료명에 재미까지 더했다.
고소한 피스타치오와 달콤한 초콜릿, 부드러운 아보카도가 만나 청량하면서도 뱃속이 든든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피스타치오 특유의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입맛에 맛지 않을 수 있다는 후기도 존재하니 참고하자.
일부 소비자들은 '피·카·초 프라푸치노'에 샷을 추가하면 쌉쌀한 맛까지 추가돼 더욱 매력적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피·카·초 프라푸치노'는 톨사이즈 기준 295kcal이니 다이어터들은 참고하자.
한편 해당 메뉴 이외에도 상큼한 복숭아와 딸기에 탄산이 만난 '피치 딸기 피지오'와, 복숭아로 만든 블렌디드 위에 요거트가 올라간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도 함께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