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맥도날드가 6월 30일까지 '크루 채용 주간'을 진행해 대규모 크루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학력·나이·성별·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 시스템에 기반해 크루를 채용하고 있으며, 올해 2차로 진행되는 이번 '크루 채용 주간'은 전국 맥도날드 직영 매장과 일부 가맹 매장에서 진행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자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맥도날드 크루들은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의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업무에 적응하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중 근무 성과, 리더십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크루는 매장 매니저 등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정규직이 되면 향후 매장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지역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으며, 본사로의 직무 이동 가능성도 열려 있어 폭넓은 커리어를 쌓을 수도 있다.
맥도날드는 크루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크루 본인 및 가족의 경조사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지원과 '맥패밀리 쿠폰'도 제공한다. 또, '초특가몰'과 삼성, 애플 기기 할인 등 다양한 직원 전용 복지 혜택을 제공 중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에는 '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 in 제주' 프로그램에 참여할 크루를 모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선발된 크루는 오는 7월 10일부터 5주간 제주도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선발 인원에게는 왕복 항공권과 근무지 인근 숙박, 활동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