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원빈이 영화 대신 CF만 찍는 이유 (영상)

via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 Naver tvcast 

 

눈부신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 원빈이 연기 활동보다는 광고 출연을 더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공개됐다.

 

지난 15일 TV조선 '솔깃한 연예 토크 호박씨'는 은퇴도 활발한 활동도 아닌 기약 없는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스타들에 대한 토론을 방송했다.

 

특히 원빈은 영화 '아저씨' 이후 5년 동안 커피, 과자, 아웃도어 등 40여 편의 CF를 찍었고 한편 당 출연료가 약 6~8억 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은 "가수들은 히트곡 없이 정상에 머무르기가 쉽지 않다"며 "배우는 히트작 한 편이나 외모가 영원한 경쟁력이 되기 때문에 광고 러브콜이 끊임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훈은 "유명 톱스타들은 강렬한 조연 배우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하지만, 그로 인해 광고 제의가 끊길 수 있음을 우려해 조연급이나 망가지는 역할은 기피한다"며 "그것이 배우들의 딜레마"라고 답했다.

 

한편 '솔깃한 연예 토크 호박씨'에는 김구라, 장윤정, 김태훈, 장영란, 백현주, 최정아 등이 출현해 스타들의 솔직한 뒷이야기를 낱낱이 파헤친다.

 

via 동양생명 수호천사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