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00회 특집으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팜유 세미나를 위해 목포를 방문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즈 멤버들이 목포에서 제2회 팜유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들은 서울에서 첫차 타고 막차 탈 때까지 12시간 동안 100끼를 먹어야 한다는 계획을 세워 무지개 회원들로부터 입을 쩍 벌리게 했다.
박나래는 '목포의 딸'답게 지인들을 동원해 한 달 반 동안 목포 '찐' 맛집 세미나 코스를 기획했다고 한다.
그가 팜유즈 멤버들을 데리고 가장 먼저 방문한 식당은 백반집이었다.
백반집에는 기본 반찬만 10가지가 넘었다. 호박볶음, 양념게장, 열무김치, 꼬막무침, 숙주무침 등이 푸짐하게 차려졌다.
이외에도 파김치와 겉절이, 새끼민어구이, 바지락탕 등 19첩 반상이 완성됐다.
한편 이날 방송은 분당 시청률 10.8%를 찍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8.6%(수도권 기준)로, 같은 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다음 주에는 팜유즈의 '제2회 팜유 세미나 in 목포' 다음 이야기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