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난 2021년부터 톰 홀랜드와 공개 연애를 해오고 있는 젠데이아가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줬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젠데이아가 남성 2명과 한 침대에 앉아 번갈아가며 키스하는 모습이 담긴 장면을 소개했다.
젠데이아는 한 남성과 키스를 한 뒤 곧바로 또 다른 남성에게 키스하는 모습이다. 심지어 두 남성이 동시에 젠데이아의 목덜미에 입을 맞추기도 한다.
알고보니 이는 젠데이아가 출연하는 영화 '챌린저스(Challengers)'의 일부분으로 최근 공식 예고편에서 공개된 장면이었다.
젠데이아는 해당 영화에서 테니스 선수로 분한다. 그녀는 배우 조쉬 오크너와 마이크 파이스트와 함께 파격적인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친한 친구 사이였던 두 남성은 돈을 보고 젠데이아에게 접근, 서로 젠데이아를 갖기 위해 경쟁을 펼친다.
영화 챌린저스는 북미 기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는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에서 만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는 와중에도 손을 놓지 않는 등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결혼설'까지 나온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