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뮌헨+맨시티 이적설 터진 김민재...몸값 더 높아지게 만드는 '대박 소식' 나왔다

인사이트김민재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나폴리SC를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끈 김민재.


그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시티, 맨유, 뉴캐슬과 연결되면서 핫한 매물로 떠올랐다.


이런 그의 가치가 더 높아지는 소식이 하나 전해졌다. 유럽 축구팬들 사이에서 신뢰도 탑티어로 꼽히는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는 소식이다.


지난 23일 European Sports Media는 2022-23시즌 올해의 팀을 발표하면서 김민재를 '중앙 수비수'에 배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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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이션은 4-3-3이었다.


골키퍼는 티보 쿠르트와(레알 마드리드), 왼쪽 풀백은 테오 에르난데스(AC 밀란), 센터백은 김민재(나폴리 SC)와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르디드)이다. 오른쪽 풀백은 주앙 칸셀루(바이에른 뮌헨)가 뽑혔다.


미들진은 세리에A MVP에 빛나는 김민재 동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 SC),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로 구성됐다.


인사이트케빈 데 브라이너 / GettyimagesKorea


공격진은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였다.


선수들 면면을 살펴보면 모두 하나같이 올시즌 유럽 무대를 그야말로 폭격한 선수들이다. 빠진 선수를 두고 아쉬워할 수는 있을지라도 왜 들어갔느냐 논란은 전혀 나오지 않는 수준이다.


'찐' 실력으로만 뽑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즉 김민재도 진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다고 할 수 있겠다.


인사이트킬리안 음바페 / GettyimagesKorea


ESM 올해의 팀은 유럽에서는 '인기도르'로 저평가 받는 피파 베스트11과는 차원이 다른 신뢰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앞두고 있다. 김민재의 마음도 이곳으로 기운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중동 자금을 앞세운 뉴캐슬은 마지막 비드를 넣은 것으로 알려진다.


인사이트뉴스1


뮌헨이 제시한 연봉 1200만유로(한화 약 171억원)보다 200만유로 더 높은 1400만유로(약 201억원)를 제안했다는 보도가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뉴캐슬 역시 올시즌 EPL 4위를 기록하면서 다음 시즌 챔스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다 .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