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1일(토)

20대 이후 급속히 늙기 시작하는 신체부위 5곳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자체발광 오피스'


20대 이후로 급속히 '노화' 시작되는 대표 신체 부위 5곳은?


우리 몸에서 '노화'의 신호를 가장 먼저 느끼는 신체 부위는 어디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대 이후 가장 빠르게 노화되는 대표 신체부위 5곳이 소개됐다.


인체의 노화는 20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대표적으로 '뇌의 신경세포'와 '폐의 신축성'이 감소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악의꽃'


또한 식습관과 유전적인 요소에 따라 혈관벽이 빠르게 두꺼워지기도 한다.


이후 30대로 접어들면 눈에 보이는 '피부'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의 배열에 문제가 생기면서 탄력을 잃어 주름이 쉽게 생기기 때문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밖에도 30대부터 근육과 뼈에도 손상 속도가 가속화되는데, 특히 '관절'의 경우 평균 35세를 기점으로 급격하게 노화된다.


특히 40대부터는 관절과 연골이 움직일 때마다 소모되기 때문에 10년에 1cm씩 '키'가 작아지기도 한다.


아울러 잇몸이 퇴화하면서 치아의 저작능력을 떨어트려 음식물을 씹는데 불편함을 주는 것은 물론 성호르몬이 눈에 띄게 감소해 생식력도 감소하기 시작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50대와 60대부터는 모든 내장에 이상이 생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몸 자체에 기능이 감소한다.


그중 머리카락 감소, 미각 및 청력 퇴화, 소화불량 이상 등이 대표적이며 노폐물 배출 저하로 불쾌한 체취가 발생하기도 한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년 우리 엄마, 아빠가 몸이 아프다고 하신 이유가 있었구나", "어쩐지 1년만 지나도 삭신이 쑤시더니", "30대부터는 살기 위해 운동해야 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구나"라고 충격받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