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10만분의 1' 확률로 태어난 줄무늬 없는 아기 백호 (사진)

Via People's Daily Online

 

쌍둥이 언니와는 달리 줄무늬가 없는 아기 백호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칭다오 시(市)의 한 동물원에 거주하고 있는 희귀 백호가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벵골 호랑이지만 유전자 변형으로 인해 백색의 몸을 갖고 태어난 '백호 가족'은 그 생김색 특이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Via People's Daily Online

 

그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줄무늬 없는 아기 백호인데, 녀석처럼 줄무늬가 없는 호랑이가 태어날 확률은 '10만분의 1'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물원 측은 백호 가족을 극진히 보살피고 있는데, 일반인들에게 가족들이 공개되는 시간은 매우 짧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근친교배에 의해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진 백호 중에서 줄무늬가 없는 백호는 전 세계에 20마리 정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ia People's Daily 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