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토)

노엘, 아빠 장제원 의원 또 저격..."매국노 이완용보다 못해"

인사이트Instagram 'glitched_company'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이자 래퍼 노엘(장용준)이 아버지를 '매국노' 이완용보다 못하다고 표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노엘과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나눴다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A씨가 올린 대화 캡쳐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 사이에서 욕설이 오가기 시작했다.


'패드립'에 가까울 정도로 가족을 언급하며 말씨름을 이어가던 노엘.


인사이트뉴스1


노엘이 "네 증조 할아버지 이완용"이라고 반격했다.


그러자 A씨는 "네 아버지 장제원"이라고 응수했고, 이를 본 노엘은 "졌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해당 내용을 본 누리꾼들은 "노엘이 아빠를 또 저격했다", "이완용보다 못한 장제원이라는 뜻이냐" 등의 댓글을 달며 흥미로워했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노엘이 아버지 장제원 의원을 이처럼 저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노엘은 지난 3월 26일 국회에서 무리한 설전을 벌인 장제원 의원이 TV속 화면에 등장하는 모습을 공유하며 "체할 것 같네"라고 적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