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다.
22일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장우, 조혜원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는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이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은 조혜원의 인스타그램에 관심을 가졌다.
조혜원이 은근슬쩍 '럽스타그램'을 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장우가 운영 중인 우동집에 방문해 인증샷을 남긴 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당시 조혜원은 "눈도 오고 그래서 추운 날엔 우동 한 그릇"이라는 멘트를 함께 남겼다.
이장우의 우동집은 지난 1월 유튜버 쯔양의 채널을 통해 유명해졌는데, 조혜원은 그보다도 한 달 앞선 시기에 가게에 방문했다.
누리꾼은 "다 슬쩍 티를 내셨군요", "우리만 눈치를 못 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4년생인 조혜원은 성신여대 연영과 출신이며 지난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