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박서준이 가수 겸 157만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서준과 수스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박서준과 수스가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고,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까지 등장해 열애설에 불이 붙었다.
다만 지난 20일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배우 사생활에 대해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죄송하다"라고 선을 그었다.
박서준의 열애를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가운데, 수스와 블랙핑크 제니의 친분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달 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제니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And my sweet girls"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를 본 제니는 댓글창에 리본 이모티콘을 남기며 끈끈한 친분을 과시했다.
앞서 제니는 방탄소년단 뷔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양측 소속사는 여전히 묵묵부답 중이지만, 제주도에 이어 파리 데이트 목격담까지 나온 터라 이들의 열애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더욱 흥미로운 건 뷔와 박서준이 연예계에서 소문난 절친이라는 사실이다. 두 사람은 연예계 사교 모임 '우가팸' 멤버로 유명하다.
일각에서는 뷔, 박서준이 친하기 때문에 제니와 수스도 좋은 연을 맺게 된 것 같다고 조심스레 추측 중이다.
몇몇 누리꾼은 "우가팸들 여친들도 같이 노는 건가", "수스랑 제니가 왜 친한가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4년생인 수스는 172cm의 큰 키에 모델 같은 비율을 자랑한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커버 영상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