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주인공들이 질 것 같아요"...너무 무섭다고 난리난 '경이로운 소문2' 악귀 라인업

인사이트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경이로운 소문'이 시즌 2로 돌아온다.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악귀들의 악랄한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19일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측은 첫 방송일을 확정 지으며 티저 포스터 2종을 최초 공개했다.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해 시즌 1 당시 OCN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인사이트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카운터들의 힘이 더 강력해졌다고 한다.


그러나 악귀들 역시 더 악해져 역대급 대결이 예상된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악귀 필광(강기영 분), 겔리(김히어라 분), 웡(김현욱 분)의 강렬한 인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결연한 표정을 한 카운터즈를 하찮게 여기며 비웃는 악귀즈의 표정이 극과 극을 이룬다.


인사이트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특히 소름 돋을 정도로 살벌한 웃음을 짓고 있는 웡의 모습은 악귀 타파 난이도를 한층 더 높이는 듯 하다.


또한 갈라진 땅을 중심으로 마주선 악귀즈와 진선규(마주석 역)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악과 선의 경계에 서 있어 정체를 알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카운터즈'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 신입 카운터 유인수(적봉 역)는 달라진 유니폼을 입고 전투 준비 태세를 갖췄다.


인사이트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시즌1의 빨간 트레이닝복 대신 레드 스트라이트가 가미된 블랙 트레이닝복을 착용해 한층 더 강렬한 포스를 발산한다.


누리꾼들은 "웡한테 다 질 것 같다", "포스터만 봤는데도 포스가 느껴진다", "강기영의 연기 변신" 등의 댓글을 달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오는 7월 2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