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브루노마스 콘서트에서 포착된 뷔·제니 그리고, 지드래곤 (사진)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연예인의 연예인으로 불리는 브루노마스 콘서트에서 다수의 톱스타들이 목격된 가운데 뷔, 제니 그리고 지드래곤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7,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브루노마스의 내한 콘서트는 관중 약 10만 명을 동원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피켓팅'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 암표가 성행해 한때 티켓 리셀가가 200만 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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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팝스타의 내한은 연예계에도 뜨거운 인기였다. 콘서트장을 방문한 누리꾼들은 시시각각 연예인들의 현장 목격담을 쏟아냈다.


수많은 연예인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콘서트장을 즐기는 모습을 올리며 콘서트 이후에도 '브루노마스 앓이'를 하기도 했다.


같은 멤버들과 함께 콘서트장을 찾은 레드벨벳 슬기, 예리와 몬스타 엑스의 형원, 셔누 그리고 더보이즈 주연, 제이콥, 케빈, 영훈 등이 목격 됐다. 또 르세라핌 멤버 전원이 객석에서 모습을 비추기도 했으며 갓세븐 영재와 뱀뱀, 하이라이트 양요섭 이기광 등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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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들과 방문한 연예인들이 다수 포착됐다.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배우 이수혁,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박서준, 블랙핑크 제니와 배우 신현지가 함께 공연장에서 우정을 나눴다.


특히 제니와 최근 열애설이 일었던 뷔, 과거 열애설이 있었던 지드래곤도 모습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외에도 가수 임영웅, 박진영, 박효신, 블랙핑크 로제, 방탄소년단 RM, 엑소 디오, 배구선수 김연경, 배우 최현욱, 이제훈, 방송인 조세호 등 시상식장을 방불케 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행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runomars'


브루노마스 공연장을 방문했던 누리꾼들은 공연과 함께 '오늘은 어떤 연예인이 올까' 기대하는 재미도 쏠쏠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일각에서는 연예인들이 1열을 차지하며 '연예인들에게 특혜를 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18일 양일 모두 '황금 열'로 불리는 1·2열에는 연예인과 같은 유명인들이 대부분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에 주최사 현대카드 측은 "초대 티켓은 각 기획사 및 협찬, 후원사 등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관리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