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마당이 있는 집'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김태희, 임지연의 투샷에 눈길이 쏠렸다.
최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포스터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영상에는 해당 작품의 주연인 김태희(문주란 역), 임지연(추상은 역)이 한적한 산속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스릴러 작품의 포스터인 만큼 두 사람은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촬영에 임해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감독의 '컷' 신호가 떨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활발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프로' 면모를 선보였다.
올해 44살인 김태희는 10살 어린 임지연과의 투샷에서도 밀리지 않는 이목구비를 뽐냈다.
또 김태희는 원숙미 넘치는 아우라를 풍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김태희는 선공개된 영상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한층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줘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누리꾼은 "나이는 못 속이지만 그래도 너무 예쁘다", "김태희 정말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19일 월요일 오후 10시부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