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보고 싶네"...애정전선 이상 없이 핵달달 연애 중인 '낭만닥터3' 유연석♥서현진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3'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 공식 커플 강동주와 윤서정이 여전히 달달한 연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마지막회에는 시즌1 주인공인 윤서정이 돌담병원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시즌4에 대한 시청자들의 니즈가 폭발적인 가운데, 시즌1 공식 커플이었던 강동주(유연석 분)와 윤서정(서현진 분)의 연애사가 공개됐다.


이날 강동주는 갑자기 쏟아진 비로 병원이 산불에 덮쳐질 뻔한 위기를 겨우 넘기고 한숨을 돌리다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3'


휴대폰에 저장된 이름은 '윤서정♡'로 강동주와 윤서정이 여전히 달달한 연애 중임을 암시했다.


전화를 받은 강동주는 "별일 없다"고 답한 뒤 "후배 녀석들 뭐 실력들은 쓸 만하다. 좀 개겨서 그렇지"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근데 언제 올 거예요? 보고 싶네"라며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대리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 공개된 에필로그에는 택시에서 내린 의문의 여성이 등장하는데, 캐리어에는 '윤서정'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어 윤서정의 컴백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3'


마침내 돌담병원에 다 모인 시즌1 주연 배우들과 시즌2·3 주연 배우들이 앞으로 시즌4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였다.


한편 이날 윤서정의 컴백과 함께 끝난 '낭만닥터 김사부3'는 전국 가구 16.8%, 수도권 가구 16.8%를 기록했다.


또한 순간 최고 시청률 19.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유종의 미를 거뒀다.


네이버 TV SBS '낭만닥터 김사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