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성심당이 '튀김소보로', '과일시루'의 뒤를 이을 역대급 디저트를 출시했다.
이 디저트는 여름에만 맛볼 수 있다고 하니 서두르는 게 좋겠다.
지난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성심당 롯데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성심당 망고타르트'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성심당에서는 시즌 한정 메뉴로 망고케이크에 이어 망고타르트를 판매한다.
망고타르트는 바삭한 타르트와 부드러운 크림치즈무스, 커스터드 크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잘 익은 달콤한 생망고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가득 올려뒀다.
공개된 사진 속 망고타르트는 한 눈으로 봐도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과일 양을 자랑했다.
생망고가 흘러내리기 직전까지 쌓아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망고타르트의 경우 성심당 롯데점에서만 판매하고 있으며 현장 구매가 가능하지만, 최소 하루 전 전화 예약을 하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