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길거리에 있다가 우연히 섭외된 여대생이 연예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예능 '한끼 사줍쇼' 1화 방송이 올라왔다.
이날 박명수와 박세미는 대학로 근처에서 떡볶이 판매 미션을 진행했다.
박명수는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떡볶이를) 팔고, 그분의 집에 가서 먹어라는 거냐"라며 "누가 자기 집에 가서 먹겠냐"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이거 '한끼줍쇼' 짝퉁 아니냐"라고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많은 시민을 만났지만 미션 성공은 쉽지 않았고, 지쳐가던 박명수는 길에 혼자 앉아 있는 여대생을 발견했다.
박명수는 "근데 너무 미인이다"라며 감탄했고, 박세미도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너무 예쁘다"라며 여대생에게 다가갔다.
여대생은 땡볕에 앉아서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냈고, 햇살같이 맑은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늘로 옮겨 인터뷰를 진행하던 여대생은 한국무용과를 전공한다고 밝혔다.
이후 여대생은 흔쾌히 자취방으로 박명수와 박세미를 초대해 떡볶이 먹방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