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이지훈 "사랑한다고 명품 사줘야 하냐...명품백은 결혼할 여자에게만"

인사이트배우 이지훈 / Instagram '88leejihoon'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배우 이지훈이 자신만의 확고한 선물 가치관을 공유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 "탁재훈 이지훈 다 버리고 신규진으로 갈아탄 한승연 | 노빠꾸탁재훈 시즌2"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탁재훈은 이지훈에게 "이지훈 씨는 연애할 때 되게 찌질이로 변한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띄웠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멜로가 체질'


그러자 이지훈은 "제가 먼저 좋아해버리면 망가져서 찌질이처럼 붙잡고 운 적도 있다. 무릎 꿇은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선물은 한 적 없다. 꼭 사랑한다고 명품을 사줘야 하고 그래야 하는 건 아니지 않냐"며 선물하는 기준에 관해 말했다.


얘기를 듣던 한승연은 "선물이 꼭 명품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탁재훈도 거들었다. 그는 이지훈에게 "이지훈 씨, 그냥 돈이 없다고 해라"라며 특유의 화법으로 이지훈을 공격했다.


인사이트YouTube '노빠꾸탁재훈'


이지훈은 명품 백을 선물해 주는 자신의 가치관을 공개했다. 그는 "백은 제 기준이 있다. '백은 결혼한 여자한테만 계속 사준다'라는 것"이라는 확고한 기준을 알렸다.


한편 이지훈은 오는 7월 5일 개봉하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에서 가수를 꿈꾸는 승진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인사이트YouTube '노빠꾸탁재훈'


YouTube '노빠꾸탁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