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판다 가족의 귀여운 증명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바오 가족의 일상을 기록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2023년 버전 증명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바오 가족은 2016년 3월부터 에버랜드에서 지내고 있는 아이바오(암컷)와 러바오(수컷), 그리고 이 둘 사이에서 3년 전 7월에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다.
녀석들은 전문 '찍덕'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푸바오를 보기 위해 애버랜드를 찾은 이들은 지난달 마지막 주 기준, 하루 평균 약 7000명이 찾아왔다고 한다.
바오 가족은 닮은 듯 다른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먼저 아빠 러바오는 둥글둥글한 두상으로, 상남자와 장꾸 매력을 섞어놓은 듯 하다.
엄마 아이바오는 순하고 예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푸바오는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의 매력을 반반 닮아 동글동글 귀여우면서도 아름다움도 함께 가지고 있다.
바오 가족의 2023년 버전 증명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각자 개성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 "푸공주 미모 물올랐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