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AI로 재탄생한 헬창 버전 '해리 포터' 비주얼 (+영상)

인사이트YouTube 'Fantasy Image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이 불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완벽한 비주얼의 남성과 여성의 모습부터 미래의 모습, 만화 속 캐릭터가 현실 속 인물이 된 모습까지 독특한 콘텐츠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AI가 재창조한 영화 '해리 포터' 캐릭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YouTube 'Fantasy Images'


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한 영상을 공유했다.


유튜브 채널 'Fantasy Images'가 지난 6일 공개한 해당 영상 속 해리 포터 캐릭터들은 남다른 피지컬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YouTube 'Fantasy Images'


해당 영상을 공개한 유튜버는 '미드저니(Midjouney)'라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로 이미지를, '일레븐랩스'와 ' D-ID'라는 인공지능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로 목소리를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에 '해리 스포터-들어 올린 소년(Harry Spotter - The boy who lifted'이라는 제목을 입력했다는 그.

그러자 이러한 놀라운 창작물이 탄생했다.


인사이트YouTube 'Fantasy Images'


영상은 근육질 덤블도어가 "해리 스포터, 너 또 하체 건너뛰었니?"라는 대사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자 엄청난 팔 근육을 드러내 보인 해리 포터가 등장해 "매일은 팔 운동을 하는 날이에요"라고 말한다.


그러자 덤블도어는 "내가 이 단백질 쉐이크를 계속 마실 수 있도록 하는 게 네 일이야. 내 목구멍에 억지로 넣더라도"라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Fantasy Images'


몸짱 볼드모트는 "선과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무게와 그것을 들기에 너무 약한 자들만 있을 뿐이지"라며 명대사 중 하나를 패러디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리우스 블랙 역시 AI를 통해 근육질 몸으로 재탄생했다.


그는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으면 그가 얼마나 벤치에 앉았는지 보라"라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Fantasy Images'


이 외에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론 위즐리, 말포이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도비와 헤드위그의 강렬한 모습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인사이트YouTube 'Fantasy Images'


해당 영상은 44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탔다.


누리꾼들은 "꿈에 나올 비주얼이다", "완벽한 예술작품 같다", "이런 캐릭터가 나오는 진짜 해리 포터를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Fantasy Images'


일부 누리꾼들은 "헤드위그랑 핀치도 있는데 해그리드가 없다니 아쉽다", "몸짱 맥고나걸 교수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아래 영상을 통해 '해리 스포터 - 들어올린 소년'을 만나보자.


YouTube 'Fantas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