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여성들 필독"...'자위'하는 여성들에게 생기는 건강상의 장점 5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현대 사회에 들어 자위가 인간의 본능적 행위임을 인정하는 추세다.


더 이상 자기 위로 행위가 부끄러운 것이 아닌 요즘,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의 자위행위 역시 음지에서 양지로 올라온 지 오래다.


일부 여성들은 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스스로 '내가 자위 중독인가'라고 고민하고는 한다.


하지만 산부인과 의사에 따르면,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정도'라면 중독으로 보기 어렵다.


때문에 매일 자위를 한다고 해도, 경제 활동을 하는 등 일상적인 일을 문제없이 한다면 자위 중독이라고 볼 수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자위를 함으로 얻는 건강상의 이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의사 등 전문가들이 말하는 여성 자위가 건강에 가져다주는 이점을 한데 모아봤다.


1. 생리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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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성관계를 하면 나오는 옥시토신 등 호르몬의 영향으로 '성관계가 생리통을 줄인다'라는 보고가 있다.


이 때문에 자위할 때 역시 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리통이 감소할 수 있다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2. 스트레스 수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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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는 여성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준다.


연구에 따르면, 자위를 하는 여성은 뇌에서 분비되는 물질로 인해 스트레스 수준이 낮아진다.


3. 행복의 증가·우울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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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행위를 통해 오르가슴이 발생하는데, 이는 도파민을 배출한다.


도파민은 신경 전달 물질로 '쾌락'과 관련이 있고 매우 강력하다.


때문에 자위를 통해 얻은 오르가슴은 우울증을 예방하고 행복감을 증대한다.


4. 자궁경부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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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여성이 자위할 경우 자궁경부암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자위를 통한 오르가슴이 자궁경부에 꾸준히 힘을 주게 하는데, 이에 근거한 추론이다.


5. 숙면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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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자위를 통해 얻은 오르가슴은 엔도르핀을 안정시키고 숙면에 도움을 준다.


'꿀잠'은 만병통치약이라 불릴 정도로 만성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게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