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unny Skyz
"휠체어를 사줬으면 밀어줘야 하는 거 아니냥"
몸은 아팠을지언정 마음은 하나도 아프지 않았을 고양이가 사랑스러움을 자아내고 있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병원에서 퇴원하는 기념으로 엄마에게 휠체어를 선물로 받은 고양이의 모습이 소개됐다.
사진 속 고양이는 엄마가 만들어준 보드라운 가운을 입고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 뜻밖의 선물에 크게 감동을 받은 듯 하다.
또 녀석은 병을 말끔히 떨쳐버린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휠체어를 밀어달라는 제스쳐를 취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쓰다듬어보고 싶은 긴 수염을 가진 녀석의 사진은 집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준강 기자 jun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