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라디오스타'

가수 출신 신정환이 싱가포르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신정환은 약 3개월 전부터 싱가포르에서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신정환은 아내와 함께 해당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을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정환은 아직 방송에는 큰 욕심을 내지 않고 있으며 당분간 자숙하며 현재 사업을 진행할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신정환은 2010년 불법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돼 징역 8월형을 선고받고 지난 2011년 6월 수감됐다. 

이후 같은 해 12월 모범수로 선정돼 6개월여 간의 수감생활을 끝내고 가석방돼 자숙해 왔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해 12월 20일 친인척, 측근만 모아 결혼식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