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boardpanda, (우)Imgur
100여년 전 세상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전쟁 병기들을 집어삼킨 자연의 장관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계 대전에서 사용됐다가 버려진 전쟁 병기들이 나무와 바다 등에 침식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의 배경은 러시아를 비롯해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과 남미 지역으로 알려졌으며, 나무와 수풀 등이 탱크를 뚫고 지나가는 모습이 마치 전쟁의 참혹한 잔해들을 자연이 품은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처럼 언제 전쟁이 났었냐는 듯 평화로운 경관들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여기 전쟁이 휩쓸고 지나간 흉터를 보듬어 주는 자연의 모습들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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