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이도현, '5살 연상' 여친 임지연 부를 때 "지연아♥"라고 부른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 촬영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


두 사람은 드라마 상에서 복수 관계였지만 현실에서는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와 동시에 임지연과 이도현이 5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며, 이도현이 입대를 앞두고 있어 더욱 관심이 더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도현이 평소 임지연을 부르는 애칭이 공개돼 많은 여성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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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스포티비뉴스는 이도현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임지연과의 관계와 호칭을 묻는 질문에 이도현은 "평소엔 말을 편하게 한다"며 "그냥 이름을 부른다"고 밝혔다.


이도현이 임지연보다 5살 어리지만, 박력 있는 남자의 모습이 느껴지는 듯 해 많은 이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하남의 반말'은 드라마 클리셰로 등장할 만큼 많은 이들의 로망 중 하나다. 연하남이 동생처럼 느껴지다가도 반말하는 순간 남자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누리꾼들 역시 "너무 달달하다", "상남자다", "왜 내 입꼬리가 올라가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도현과 임지연은 지난 4월 1일,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백상예술대상에서 임지연이 이도현의 이름을 부르는 등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