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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축축한 옷이나 신발 등을 손쉽게 말려주는 착한 건조기가 등장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일본 기업 산코(Thanko)에서 출시한 옷걸이형 건조기를 소개했다.
사진 속 옷걸이 형태로 제작된 이 건조기는 완전히 마르지 않은 옷을 말리기 위해 따로 다림질을 해야할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옷걸이 중앙 버튼을 통해 통풍구에서 바람이 나와 축축한 옷의 물기를 잡아주고 보송보송하게 건조시키기 때문이다.
덜 마른 셔츠, 니트 등의 옷뿐 아니라 신발 안쪽까지 구석구석 말릴 수 있어 급하게 출근하거나 외출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이 기발한 제품의 가격은 5980엔(한화 약 6만원 정도)이며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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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