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고경표가 밝힌 '응팔' 쌍문동 4인방 실제 성격


(좌) 사진 = 인스타일, (우) via 혜리 인스타그램 

'응팔' 선우로 활약하고 있는 고경표가 쌍문동 4인방의 실제 성격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인스타일은 고경표 화보 사진과 함께 인터뷰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고경표는 덕선 역을 맡고 있는 혜리에 대해 "성덕선 캐릭터와 실제 모습이 거의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택 역의 박보검에 대해서는 "내가 본 연예인 중 인성이 가장 착한 친구"라고 전했다.

고경표에 따르면 류준열(정환 역), 이동휘(동룡 역)는 드라마 속 모습과는 다르다고 밝혀 궁금증을 모았다.

그는 류준열에 대해 "준열 형은 정환이처럼 시크하다기보다 다정다감하고 장난을 많이 치는 성격"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경표는 이동휘에 대해 "동룡이보다는 신중하다"라며 "역할에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경표는 '응팔' 촬영중 가장 많이 듣는 질문에 대해 "선우의 성인 역이 누구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라고 밝히며 "나도 누가 될지 궁금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