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옴므파탈' 변호사로 변신한 유승호, 본격 활약 시작한다

via SBS '리멤버' / NAVER tvcast

 

'리멤버' 유승호가 매혹적인 옴므파탈 변호사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에 방송된 SBS'리멤버' 5회 예고편에는 앳된 고등학생 '서진우'의 모습을 말끔히 벗어버리고 4년만에 위풍당당한 변호사가 되어 법정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유승호는 극 중에서 22살 최연소 천재 변호사라는 설정에 맞게 젊고 자유로운 느낌을 연출하고 있지만, 예고편에 등장한 유승호는 법정 분위기에 맞는 정돈된 헤어스타일과 말끔한 슈트로 치명적인 '옴므파탈'의 향기를 내뿜고 있다.

 

특히 넥타이와 슈트 위에 그레이나 블루, 버건디 등 다양한 컬러의 코트로 무게감과 포인트를 동시에 살린 스타일링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유승호 스타일리스트는 "평소에는 젊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최대한 보여주고 법정에서는 구두나 가방을 독특한 형태와 컬러로 매치해 일반 변호사 캐릭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룩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로고스 필름 측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대반격에 나서는 유승호의 사투가 속도감 있게 진행됨과 동시에 크고 작은 반전들이 매회 재미와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드라마 속 유승호의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이야기로 유승호의 변신을 알린 5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via 로고스필름

 

via SBS '리멤버' / NAVER tvcast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