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 7월 8일 개봉 확정 (+예고편)

인사이트CGV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귀염둥이 캐릭터 '도라에몽'이 극장판으로 돌아온다.


9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며 개봉 확정 소식을 알렸다.


이날 CGV는 "진구야♥ 하늘 위 도라에몽은 세계를 구한다"라는 글과 함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가 7월 8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우리 '다움'이 세계를 구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푸른 하늘 위를 비행하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YouTube '대원미디어DAEWON'


이번 작품은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의 42번째 작품으로,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 이후 3년 만에 다시 팬들을 찾아왔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는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낙원의 섬 '파라다피아'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 나선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모험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다.


이미 일본에서는 지난 3월 개봉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극장판 도라에몽의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당시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는 글로벌 흥행수익으로 3267만 달러(한화 약 428억 원)를 돌파하며 역대 시리즈 흥행수입 톱5에 진입하기도 했다.


인사이트CGV


또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마을로'를 제치고 개봉 첫 주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 박스오피스 5주 1위'라는 대기록을 내세운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가 과연 어떤 매력으로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도라에몽 TV 시리즈와 극장판을 통틀어 '최초'로 한국 아티스트 니쥬와 스트레이이 키즈가 OST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름다운 하늘을 배경으로 짜릿한 모험을 떠나는 도라에몽과 진구를 볼 수 있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를 오는 7월 8일 극장에서 만나보자.


인사이트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