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4일(수)

"김무열이 빌런인데 형사는 미모의 여배우"...영화 '범죄도시4' 합류하는 여배우의 정체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3'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3'는 지난 8일 하루에만 관객 19만2068명을 동원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645만9759명이다.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가 연달아 대박을 치면서 벌써부터 다음 편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팬들도 많아졌다.


인사이트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실제로 이미 범죄도시 제작자이자 주연 배우인 마동석은 범죄도시4 촬영을 모두 마치고 편집 중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는 국내 최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전담팀을 결성한 괴물형사 '마석도'의 업그레이드된 범죄 소탕작전을 그린다.


특히 다음 '범죄도시4'에는 시리즈 최고 스펙을 가진 '특수부대 용병 출신' 빌런으로 배우 김무열이 캐스팅돼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김무열과 더불어 배우 이동휘 역시 빌런으로 캐스팅돼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범죄도시4'에는 미모의 여자 형사가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바로 배우 이주빈이 마석도(마동석 분), 장태수(이범수 분), 김만재(김민재 분), 양종수(이지훈 분)와 함께 형사로 영화에 등장한다.


이주빈은 범죄도시4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소속 형사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캐스팅 라인업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이주빈 형사랑 완전 잘어울릴 듯", "뜻밖의 케미 폭발", "김무열이 빌런인데 이주빈이 형사라니", "캐스팅 라인업 미쳤다" 등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