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서희원, 구준엽과 결혼 후 또 '임신설' 솔솔..."9개월 동안 안 보여"

인사이트Instagram 'jaychou'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구준엽과 결혼한 대만 배우 서희원이 또 다시 임신설에 휩싸였다.


최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서희원이 9개월째 모습을 보이지 않아 누리꾼 사이에서 임신설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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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희원을 둘러싼 임신설이 제기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서희원의 동생 서희재는 언니의 임신 질문에 "누리꾼들이 정말 보는 눈이 없다"면서 "언니는 지금 매우 행복하고, 임신한 상태가 아니다. 살도 전혀 찌지 않았고 언니가 어떻게 임신을 할 수 있나"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서희원의 어머니 또한 "불가능한 일이다"라며 "딸이 나이도 있고 임신을 해도 감당할 수가 없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적극적으로 딸의 임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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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희원은 2011년 3월, 2018년 4월 두 차례 유산했다고 고백하며 병원 기록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서희원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고, 과거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20년 만에 재회해 지난해 3월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