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레전드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이 극장판으로 돌아온다.
최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TV시리즈 특별판 '명탐정코난: 하아바라 아이 이야기 ~흑철의 미스터리 트레인'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해당 예고편 말미에는 극장판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개봉일도 함께 공개돼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아직 정확한 일자까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극장판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7월 개봉 소식이 정해지면서 앞서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올라온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예고편 관람등급이 다시 한 번 팬들 사이에 입소문을 탔다.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예고편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도대체 어떤 장면이 들어 있길래?"라고 호기심을 내비쳤다.
다만 예고편 관람등급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은 "전에도 예고편은 청소년관람불가였는데 막상 본 영화는 12세로 개봉했다"며 "본편 등급이 나오길 기다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청불 장면 꿀잼일 수 있는데, 해당 장면들 또 삭제하고 12세로 나오는 거 아니냐"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극장판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은 오랜만에 검은조직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요인물로 '하이바라 아이'의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