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루이 비통이 현실과 디지털 세상을 잇는 플랫폼 웹 3.0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렁크인 'VIA 트레져 트렁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VIA 트레져 트렁크는 소유자 고유의 영구적인 소유권을 보장한다. 해당 트렁크는 일련의 디지털 키를 통해 오픈 가능하며, 이를 통해 트레져 트렁크 구매자는 루이 비통의 특별함과 디지털 문화를 접목한 수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후 루이 비통은 각 수집품을 현실과 쌍방향으로 연결된 디지털 형식의 트레져 트렁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트레져 트렁크 구매자는 미래의 단서를 해부하거나 연결해 영역을 넓히고, 수집가 커뮤니티를 통해 수집품을 공유하는 등 메종의 창의성과 디지털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세계로 여정을 떠나게 된다.
루이 비통의 첫 디지털 트렁크인 VIA 트레져 트렁크는 오는 8일부터 루이 비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수집 가능하며,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독일, 일본, 호주에서 우선 출시한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 국가를 넓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