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마동석이 빌런을 때려잡는 영화 '범죄도시3'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5일) 기준 '범죄도시3'는 69만 8289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21만 632명이다.
이로써 '범죄도시3'는 개봉 6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주말에만 총 222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현충일 공휴일인 오늘(6일)이 지나면 600만 명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처음으로 500만 돌파 기록을 세워 뜻깊다.
지난해 개봉한 '범죄도시2', '한산: 용의 출현', '공조: 인터내셔날' 이후 첫 500만을 돌파한 한국영화가 됐다.
이에 '범죄도시3' 팀이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김민재, 고규필, 전석호, 안세호 그리고 이상용 감독이 손편지를 직접 작성해 인증샷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