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시청자 음란마귀 씌운 소지섭·신민아 '19금' 키스신 (영상)

via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 Naver tvcast

 

소지섭과 신민아의 키스신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주은(신민아 분)과 영호(소지섭 분)이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주은은 영호에게 자신의 집에서 지내는 동안 19금은 절대 안 된다며 7금 수준을 지켜달라고 약속했던 상황이다.

 

그러나 주은은 샤워 가운을 걸치고 욕실에서 나오는 영호의 모습에 어쩔줄 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via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이어 주은은 "내가 먼저 덮칠지도 모르니까 여기서 딱 결정하자"라며 "뽀뽀뽀를 봐도 7살 어린이들이 뽀뽀를 한다. 우리 나이 합치면 팔순 가깝다"며 먼저 영호를 유혹했다.

영호는 "어떡하지. 나 피곤한데?"라고 튕긴다음 "강주은이 먼저 꼬신 거다"라며 주은을 침대에 눕히고 키스했다.

 

주은과 영호가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가운데 비서실장 민병욱(최진호 분)이 초인종을 누르며 애정행각을 방해해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