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뉴스데스크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에너지 음료를 평소 즐겨마시던 20대 남성이 돌연사해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MBC 뉴스데스크는 일본에서 24시간 영업하는 주유소에서 일하던 20대 남성이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고 집에 돌아와 토하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숨지기 1년 전부터 몸 상태가 나빠졌지만, 에너지 드링크로 불리는 이 음료를 끊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돌연 사망한 남성을 부검한 후쿠오카대 법의학 교실은 카페인 중독으로 숨졌다고 경찰에 통보했다.
위와 혈액에서 높은 농도의 카페인이 검출됐는데 일본에서 카페인 중독으로 숨진 첫 사례로 기록돼 논란이 일고 있다.
via MBC 뉴스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