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유재석 인스타그램
유재석이 인스타그램 개설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그가 비공개 전환하기 전 남긴 글이 화제되고 있다.
지난 21일 유재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런닝맨' 멤버 광수와 함께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재석은 "너무 큰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쉽지만 처음으로 해본 SNS는 이 글을 마지막으로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미리 새해 복 마니받으시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면서 "감사해요 진짜에요 완전 감사해요 여러분 파이팅 쩔어 헐 대박"이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이후로 혹시라도 저를 가장한 사칭에 속지마세요 안녕"이라고 남겨 사칭 계정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달라는 말로 글을 마쳤다.
한편 이날 '런닝맨' 촬영을 위해 일시적으로 개설된 유재석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되어 있는 상태다.
인스타그램이 비공개되기 전 유재석이 찍어 올린 셀카 사진을 함께 소개한다.
via 유재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