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콘서트를 앞두고 물 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3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day! 태연 콘서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젖은 머리에 진한 치크, 물먹립을 완벽하게 소화한 태연의 모습이 담겼다.
태연은 신비로우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태연은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콘서트 당일이기에, 이날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한껏 높였다.
한편 3~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양일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됐다.
태연은 약 3년 5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는 만큼,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으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