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공주'로 변신한 신하균..."왕관부터 요술봉까지 풀 장착"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신하균이 생일을 기념해 '공주님'으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1일 신하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이먼트는 공식 계정에 "다른 날, 같은 행복 지수. 하균 배우를 응원하기 위해 보내주신 커피차 모두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하균은 하트 목걸이와 귀걸이, 티아라 왕관까지 풀 장착하고 등장했다.
신하균은 핑크색 장갑을 낀 손으로 요술봉을 야무지게 잡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수줍은 미소를 날리기도 했다.
한쪽에서는 비눗방울이 뿜어져 나와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핑크색 망토 안 티셔츠에는 '하균신에게 생일이란?'이라는 글과 함께 깜찍 포즈를 한 신하균의 모습들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신하균은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구보다 화려하게 생일파티 즐겼네", "매일 생일파티 시키고 싶다", "너무 깜찍한 거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5월 30일 생일인 신하균은 1974년생으로, 올해 50세다.
그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킬러들의 수다', '웰컴 투 동막골', '박쥐', '극한직업'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