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딸 '러브'의 50일 콘셉트 사진 공개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댄서 허니제이가 딸의 50일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2일 헤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브 50일 기념 by dam. 스튜디오 작가님이 찍어주신 사진도 좋지만 아빠가 폰으로 찍은 사진은 좀 더 의미가 특별하고 현실적이고, 그래서 재밌는 비하인드 컷 느낌'이라고 적었다.
이어 '짜증과 울음이 가득했던 촬영장'이라는 글과 함께 파격적인 콘셉트로 변신한 딸의 모습을 전했다.
사진 속 허니제이의 딸 '러브'는 헤어롤이 잔뜩 끼워져 있는 뽀글 머리 가발을 쓰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러브'는 샤워가운을 입고 똘망똘망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가하면 근엄한 포즈로 소파에 걸터 앉아 '회장님 포스'를 풍기기도 했다.
다른 사진에서는 연속된 촬영에 지쳤는지 연신 미간을 찌푸려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허니제이는 '러브' 코에 자신의 코를 맞닿으며 애틋함을 전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11월, 1살 연하 남편 정담과 결혼한 뒤 지난 4월 딸 '러브'를 얻었다.
현재 허니제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