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더보이즈가 신박한 안무로 팬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지난달 31일 더보이즈는 일본 정규 2집 '딜리셔스'(Delicious)의 타이틀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오는 13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 것이다.
'딜리셔스'는 팝 댄스 곡으로 경쾌한 리듬과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특징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밝은 의상과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청량미를 뿜어낸 더보이즈. 팬들은 후반부 나온 안무에 주목했다.
바로 한 멤버를 가운데 두고 5명이 길게 어깨동무를 한 채 여러바퀴를 도는 안무가 있던 것이다. 특히 양 끝에 있는 멤버는 옆에 있는 멤버에게 기대어 발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신박한 안무에 놀라워 하며 "어떻게 저런 안무를 만들 생각을 하지", "진짜 재밌어보인다", "놀이기구 타는 기분 들 듯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신보는 다시 한번 열도 공략에 나설 더보이즈의 글로벌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는 정규 앨범인 만큼 일찍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