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김용건 며느리 배우 황보라가 시퍼렇게 멍이 든 다리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30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피멍이 든 다리 사진을 올렸다.
그는 "너무 아프다 사우나 냉탕에서 굴렀어요"라며 다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속 황보라의 다리 상태는 심각해 보였다. 시퍼런 멍이 종아리를 뒤덮고 있었다.
그 크기는 발목까지 뻗칠 정도로 굉장히 컸고, 상당한 통증이 뒤따를 것만 같았다.
누리꾼은 "언니 빨리 회복하세요", "너무 심각한 거 아닌가요", "아프지 마세요"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둘은 약 10년간 연애했다.
1983년생 한국 나이로 41세인 황보라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이미옥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