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버 공혁준, 산범의 딸 루미가 자랄수록 귀여운 미모를 뽐내 눈길을 모은다.
지난 30일 산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짱 웃기게 귀여운 공루미"라며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자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톤의 배경에서 프로필 사진을 찍은 공혁준, 산범, 루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반응이 폭발한 건 아빠 공혁준을 쏙 빼닮은 루미의 비주얼이었다.
루미는 입을 야무지게 다문 상태로 사뭇 진지하게 카메라 렌즈를 바라봐 웃음을 안겼다.
또 루미는 꽃 한 송이를 들고 똘망똘망한 눈빛을 발산해 렌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루미의 트레이드 마크인 '뒤집힌 하트 모양' 볼살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생쥐 캐릭터를 연상하게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루미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다", "말랑콩떡 귀요미가 따로 없다", "공혁준이랑 산범은 행복하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혁준과 산범은 지난해 4월 혼전 임신 및 결혼을 발표했고, 같은해 11월 딸 루미를 품에 안았다.
최근 공혁준은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약 2년 만에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암 투병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