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쿠팡은 종합 로봇가전 브랜드 에코백스의 신제품 '디봇 T20 옴니'의 사전예약을 6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11일까지 진행된다.
디봇 T20 옴니는 에코백스의 24년 노하우로 기술력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올인원 로봇청소기로, '디봇 시리즈'의 프리미엄 모델이다. 물걸레 세척부터 열풍 건조, 물통 리필, 먼지통 비우기까지 자동으로 처리하고 인공지능 기반 사물 인식·회피 기술, 음성 비서 기술 등 스마트 시스템을 갖춰 사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쿠팡은 이번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사전예약 고객에 한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로켓배송 서비스로 사전예약 종료 후 13일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제품의 보증 기간은 통상적인 1년이 아닌 2년으로, 구매 후 사용 과정에서도 소비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보증 기간 내에는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되는 방문 픽업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GS25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택배 접수를 해도 된다.
이병희 리테일 대표는 "최근 로봇청소기 시장이 2년 전 대비 74% 성장하고, 고가 프리미엄 상품 매출도 2배 이상 늘어날 만큼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쿠팡에서 선보이는 고성능 로봇청소기 제품들로 고단한 청소 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