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여고생의 엄청난 펀치 영상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남다른 펀치 실력을 자랑하는 여고생의 영상이 주목 받고 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여고생은 있는 힘껏 펀치 기계에 주먹을 날리며 남다른 파워를 과시했다.
그녀가 주먹으로 펀치 기계를 때리자 커다란 소리가 났으며, 그녀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있던 친구는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를 정도였다.
해당 영상이 크게 주목 받자, 당사자인 여고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댓글을 남겼다.
그녀는 "안녕하세요. 영상 속 주인공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시험 끝나고 친구랑 놀면서 '한 번 해볼까?'하면서 쳐봤는데 이렇게 뜰 줄이야"라며 놀라워했다.
여고생은 "저 영상이 다가 아니란 걸 꼭 기억해 달라. 저 정말 소녀감성 풍부한, 평범한 여고생이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자신의 영상에 달린 "여자 맞냐", "조직으로 돌아가야 하는 거 아니냐", "맞으면 안와골절 올 것 같다", "운동선수냐" 등 무수한 댓글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여고생은 "저 여자 맞다. 제가 돌아가야 할 조직이 있다면 그건 학교다. 저한테 맞을 걱정은 하지 말라"라고 전했다.
그녀는 "운동선수는 아니지만 운동을 정말 좋아한다"라며, 주짓수를 강력하게 추천했다.
여고생은 원래 골격이 큰데 근육이 잘 붙는 체질에다가 살까지 쪄버렸을 뿐, 역도 선수는 아니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악플 다는 사람에겐 저 펀치를 선물로 드리겠다"라며 유쾌하게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