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1개당 집사만 4명 배치...아이유♥이종석이 머물렀었던 초호화 리조트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묵은 일본의 초호화 리조트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9일 Mnet '걸스 나잇 아웃'에서는 일본 미에현에 있는 A리조트가 소개됐다. A리조트에는 아이유·이종석 커플이 머물렀었다.
방송에 따르면, A리조트는 이세시마 국립공원 내에 있다. 이곳은 아이유와 이종석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셀럽이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킴 카다시안·빌 게이츠·엔젤리나 졸리·조지 클루니 등이 A리조트를 이용한 셀럽들이다.
셀럽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사생활을 완벽히 보호해 주기 때문이다.
1대1 픽업 서비스부터 시작해 체크인마저도 비밀스럽게 진행된다. 또 A리조트는 스위트룸 24개·독채 빌라 4개 등 적은 수의 객실만을 운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리조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더욱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각 객실에는 미네랄 온천수가 나오는 전용 욕조도 있다. 다이닝룸에서는 현지 식재료로 만든 최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각 객실에는 버틀러(집사) 4명이 배치된다.
이같이 서비스는 그 어떤 숙박 시설과 견줘도 될만큼 '특급'에 해당한다. 가격 또한 서비스에 걸맞게 으리으리하다. 스위트룸 1박 가격은 약 30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독채 빌라는 약 500만 원이다.
장도연은 A리조트에 관해 "휠체어를 탄 손님을 위해 전 직원이 밤새 객실부터 바다까지 경사로를 설치한 적도 있고 정통 스시가 먹고 싶다는 손님을 위해 다른 도시로 헬기를 타고 가 장인이 만든 스시를 공수해 온 적도 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