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백종원 사단이 만든 떡볶이를 맛본 이탈리아 여성이 크게 놀랐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음식점 문을 연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음식점을 찾은 외국인 손님들은 사태찜, 떡볶이, 야채튀김 등 한식을 맛보며 즐거워했다.
이러한 가운데, 처음으로 떡볶이를 맛보고 크게 놀란 듯한 외국인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졌다.
친구들끼리 음식을 먹으러 온 4명의 여성들은 떡볶이와 야채튀김을 주문했다.
이들 중 한 여성은 아리따운 미모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해당 여성은 "엄청 맵지는 않아. 매운맛이 나중에 느껴져"라는 친구의 시식평을 듣고 나서 떡볶이를 집어 들었다.
눈을 감은 채 떡을 씹으며 맛을 음미하던 여성은 매운맛이 훅 느껴졌는지 눈을 번쩍 뜨고 작게 기침했다.
그녀는 바로 잔을 집어 들고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이를 본 많은 시청자들은 "외국인 입맛에는 매웠을 수 있을 것 같다", "여성분 연예인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장사천재 백사장'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8분 50초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