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꽈추형' 홍성우가 매일 습관처럼 잠든 딸의 '동맥'을 짚어보는 이유 (영상)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꽈추형' 홍성우, 일어나자마자 딸 동맥 짚은 이유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비뇨의학과 전문의이자 유튜버 꽈추형이 습관적으로 딸의 동맥을 짚어본다고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꽈추형' 홍성우의 리얼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꽈추형'은 홍성우는 비뇨의학과 전문의답게 일어나자마자 주방에서 토마토 주스를 마시며 토마토의 효능을 소개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특히 그는 "전립선 질환과 유방암에 좋다"고 꿀팁까지 전수하면서 시청자들의 눈을 번뜩이게 했다.


이어 딸에게 다가간 홍성우는 곧장 맥박을 짚었다. 그는 "옛날에 우리 애가 어릴 때 숨을 안 쉬어서 응급실 실려간 적이 있어서 항상 버릇처럼 딸 동맥을 짚어본다"고 고백했다.


당시 난리가 났다고 설명한 그는 "그다음부터 불안하니까 너무 곤히 자면 깨워본다"고 전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또한 홍성우는 '배가 아프다'는 딸의 한마디에 즉각 청진기를 꺼낸 뒤 건강 상태를 체크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다정한 아빠로 최선을 다하는 홍성우를 본 누리꾼들은 "저런 아빠가 있으면 무척 든든하겠다", "나 같아도 걱정돼서 매번 동맥 체크 할 듯", "저런 사정이 있는 줄은 몰랐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네이버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