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튜버 프리지아가 집을 이사하는 과정이 담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THE 프리지아' 채널에는 '이사하는 날, 남산타워 뷰 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프리지아가 이사를 하기 위해 원래 살던 집을 정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프리지아는 드레스룸과 화장대를 새로운 집에 설치하기 위해 옷을 다 뺐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바닥에 가득 쌓여 있는 옷을 촬영하며 약 800벌 정도 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프리지아는 "플리마켓 하고 싶다, 나도. 한 벌에 천 원"이라고 농담을 던지며 웃었다.
또한 해당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이사를 마친 당일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는 파우더룸 창문으로 남산타워가 보인다고 설명하며 행복해했다.
프리지아는 널찍한 거실과 침실, 옷방 등을 선보이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녀는 남산타워가 보이는 집에서 살고 싶어 3개월 동안 계속 찾았으며, 오랜 기다림 끝에 만족스러운 집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녀가 이사한 집을 공개하자 많은 이들은 "이번 집도 정말 아름답다", "남산타워 뷰 너무 탐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