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Jeremy Carroll / YouTube
주인이 집을 나가자마자 난리 부르스(?)를 치는 비글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유튜브에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노는 비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창문을 통해 주인이 나간 것을 확인한 비글은 어떤 장난을 칠지 고민을 하다가 크리스마스 장식을 발견한다.
공을 연상시키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트리에서 떼어낸 비글은 갑자기 홀로 열정적인 축구를 시작한다.
via Jeremy Carroll / YouTube
우당탕탕 거리며 거침없이 집을 헤집고 다니는 비글의 모습에 보는 이들은 괜히 마음을 졸이게 된다.
하지만 비글은 보는 이들의 이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천진난만하게 놀기만 한다.
지치지도 않고 온 집안은 누비는 비글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그래도 악마견 치고는 순한 편"이라며 주인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주인은 자신이 나간 것을 확인한 뒤 난리부르스(?)를 친 치밀한 비글의 모습에 헛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via Jeremy Carroll / YouTube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